4월 사진 정리


봄에 본 뚝섬한강공원의 노을

한강

뚝섬은 여러 번 가봤지만 이런 하늘은 처음 보는 것 같다. 사진 찍으러 오시는 분들께 팁을 하나 드리자면, 봄은 아직 해가 일찍 지는 편임에도 오후 6-7시까지 기다려서 보는 하늘이 ‘진짜’다. 아직은 살짝 쌀쌀한 날씨에 사람도 많이 없어서 SNS용으로 제격인 사진을 많이 건졌다.


용답 다리는 신이야

용답 다리
용답 다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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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는 벚꽃이 진 후이고 다른 하나는 지기 전인데 왜 배치가 이런가 하면, 솔로인 본인은 벚꽃 따위 관심 밖이라 그렇다. 그냥 바꾸기 귀찮았다. 아무튼 강조하고 싶었던 점은, 용답역 바로 옆 중랑천은 언제 찍어도 만족스러운 사진이 나온다는 것이다. 한양대를 몇년을 다녀도 용답 쪽으로는 한번도 오지 않았던 내 자신.. 반성해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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